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문단 편집) === 시나리오 구성 === 경쟁작 [[배틀필드 3]]와 비교하여 호평받는 부분이 싱글플레이인 것은 맞으나, 그것은 레벨 디자인과 연출 등에 있지 시나리오 자체는 크게 비판을 받는다. 특히 지나친 캐릭터성 강조로, 스케일 자체는 3차 세계대전으로 크게 벌려놓고선 몇몇 캐릭터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것으로 전쟁이 끝난다.[* 대부분의 떡밥을 회수하며 스토리를 완결짓는 작품의 엔딩으로서도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모던 워페어 1과 그 이전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시나리오상 주요 인물이 몇몇 있기는 하였지만) 전쟁 속의 이름없는 병사들을 보여주었고 거대한 전쟁의 한 부분이라면, 모던 워페어 3에서는 몇몇 캐릭터의 사소한 감정과 그들의 움직임에 의해 전쟁의 양상이 크게 뒤바뀐다. 물론 이 문제는 전작인 [[모던 워페어 2]]에도 해당되는 문제이다. 지나치게 작위적인 연출도 플레이어를 맥빠지게 하는데, 스토리를 끌고나가기 위해 고구마 먹은 듯 한 연출이 계속된다. 생포할 대상을 눈앞에서 무조건 놓친다거나, 플래시뱅이나 폭발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고(심지어 플레이어가 플래시뱅 반경이나 폭발 반경 밖이어도, 시야는 가려진다.), 수류탄으로 여러 번 확인하고 진입해도 갑톡튀한 적에 당해서 기절한다거나 하는 식이다. 이런 특정 위치에 가면 생성되는(플레이어의 행동과 관계없이, 플레이어의 행동이 완벽하게 제어되는) 연출은 처음 몇 번은 신선하나, 미션이 진행되면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할 정도로 진부함을 가중한다. 모던워페어1과 2에서는 이런 답답한 연출이 마지막 정도에만 있었으나, 모던워페어3로 가면서, 이러한 연출이 멋있다고 생각했는지, 매우 자주 등장하여 스토리를 늘어지게 만든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행동이 게임에 그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데, 이는 [[콜 오브 듀티]]의 일반적인 구성이긴 하나, 플레이어의 역할이 없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플레이어를 무력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최소한 왼쪽 마우스 버튼, 오른쪽 마우스 버튼, F키 등을 연타하는 부분에서 실패하면, 연출이 좀 더 길어지고, 성공하면 연출이 짧아지는 등의 요소가 있었다면,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느낌을 받고, 플레이어의 행동이 무력하다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IGN에서도 지적한, '나사가 풀린' 스토리의 정체이다. 그래도 시리즈 최고 인기 시리즈인 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게임 이후로 영 좋지 않은 작품들이 나와 콜옵이 위기상황에 처해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모던워페어 시리즈는 항상 재평가를 받는다. 작위적인 연출이 많아도 은근 명장면(뉴욕 침공, 소프의 죽음, 마카로프의 사망 등)이 많은 작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